-
좋은 코스, 안타까운 운영
- 작성자참가자
- 등록일25.10.20
- 조회수246
-
매해마다 광주평화통일마라톤 참가하고 있는 러너입니다
이유는 광주공항 주변의 평탄하고 좋은 코스를 달리고 싶어서 인데요
작년까지는 괜찮았지만 올해는 참 안타깝네요
이 좋은 코스의 대회를 안타까운 운영으로.... 너무 아쉽습니다
그 중에서 특히 가장 중요한 코스 길이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
코스가 400m 가량 길었다면... 계측을 10km, 골인지점 두군데로 해서
공인기록증에 10km, 10.4km 두 지점의 기록을 표기해주는게 좋았을텐데요
아니면 그동안 그랬던것처럼 10km로 정확하게 해주시던지요
마라톤 참가하는 어느 누구도 자신의 10km 기록이 400m 더 뛴 기록으로 남길 바라지 않을겁니다
마지막으로... 골인지점 마지막 2~3km 대로 구간에서 10km, 하프와 5km 참가자가 섞이는걸 보고 놀랐습니다
주로 구분도 잘 안돼있고 골인지점 근처에서 구분해주시던데
5km 참가자 중 어린애들도 많습니다... 충돌, 부상 등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
주최 측에서 주로 구분을 명확하게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
내년에는 이런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서 더 좋은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.
댓글목록

관리자님의 댓글
관리자 작성일
안녕하세요?
광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에 매년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올해 대회 운영 과정에서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.
말씀해 주신 코스 거리와 주로 구분 문제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,
운영 평가에 면밀히 반영하겠습니다.
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